진짜 갖고 싶었던 샤넬 woc 베이지컬러 득템!

 

여자들이 언제나 꿈꾸는 샤넬!
내 월급 빼고 나머지는 다오르는 이시대에
샤넬의 아주 작고 깜찍한 WOC도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죠.

홀리데이 기념인지
샤넬 까멜리아가 아니라 저 블랙 리본 너무 영롱한걸
머리끈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

샤넬 woc는 블랙을 아무래도 가장 많이 구매하고
블랙은 어쩔수 없이 스테디 아이템 컬러이기도 한데,
호주의 언제나 맑고 쨍한 날씨와
조금은 화려한 나의 아웃핏에는 이컬러가 찰떡 같았다.

아무렴 어때, 어떤 컬러면 어때

샤넬이잖아!!!

사진에는 조금 더 밝아 보이는것 같지만
컬러를 설명 하자면

딱 여자들 쿠션 21호 컬러 같달까?

Woc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스트랩의 길이가 매우 길다.
그래서 쇼트너도 정말 많이 사용 하는데
나는 그냥 스트랩 x자 모양을 만드는 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생일 선물로 받은
입생로랑 핑크 쿠션과 너무 분위기 찰떡!

조금 밝아서 추운 겨울에는 별로일까? 싶었는데
이게 왠걸 워낙 차분한 컬러라서 인지
4계절 내내 잘 사용할것 같아서
정말 돈 쓴 보람🤗

Woc 살때 같이 고민 했던게
샤넬 캔버스 숄더백!
이것도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 ㅠㅠ

깔끔한 네일 하고
인증샷 찍어 보다가 함께 찍어보았는데
진짜 너무 맘에 들어서 후회가 없다.

샤넬 동그리백도 진짜 잘드는데
그건 정말 뽕을 뺀거 같다.

역시 좋은 제품 좋은 브랜드에서 구매한건
아껴가며 잘 사용하게 되는구나!